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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11월24일, 11월30일 2일 과정으로 충북자활 종사자의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전담자 및 기관리더(센터장)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며, 사례관리의 업무역량강화 및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참여주민의 자립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겪는 업무적 스트레스, 직무외상, 직무소진, 번아웃증후군 등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사례관리 교육 구성에 직무소진, 번아웃 예방 및 회복 탄력성 교육을 반영하여 사례관리자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사례관리의 기록 및 보고능력 스킬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생의 교육효과성 증대를 위하여 “영화로 보는 사례관리”로 사례관리자가 어떻게 개입해야 되는지의 대한 방법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실제현장 사례의 대한 자문과 슈퍼비전 교육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