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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2년 3월 23일 3시간 동안 충북지역자활센터 5개소 종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자활사업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과 개념 이해가 주된 목적이다.

현재 도내 자활사업 100여개 중 30%(30개소 상당)가 음식조리판매 등을 추진중에 있다.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강화 노력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하여 이번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교육생은 “참여주민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식품부분의 제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위생등급제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절차를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영업자(일반, 휴게, 제과)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받은 뒤 이를 공개홍보함으로서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 하기 위한 제도이다. 식약처 또는 시도, 시군구에 신청가능하며 위생용품, 종량제 봉투 100장내외 배부 및 홍보, 시설보강 등 다양한 혜택이 지자체별로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