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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청원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2시간 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 한준수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에 취약한 청원지역 자활참여주민의 정보격차해소 및 정보 활용 능력향상을 통한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컴퓨터 활용을 통한 자활사업 직무역량 강화, 인터넷 활용을 통한 생활 정보 습득, SNS 활동을 통한 의사소통 활성화가 있다.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는 자활참여주민들의 효과적인 정보화 교육 진행을 위하여 휴대용 컴퓨터를 무상 대여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별로 교재를 무상제공하였다. 컴퓨터의 기초부터 사업단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장부작성 등 정보화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훈련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는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북지역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지원을 위해 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