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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전문인력과 함께 도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를 해결해주는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2022년 신규 개설된 사업단 또는 기존사업 외 신상품・서비스 판매예정인 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전략 초기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사업 모집을 진행하였다.

신청 접수된 사업단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위원을 모시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3개소 자활사업단의 컨설팅을 5월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단양지역자활센터의 더담아유 사업단은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이경재상임이사를 컨설턴트로 모시고 2023년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목표로 사업 적격성 분석을 통해 기업창업에 필요한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컨설팅을, 영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올 하반기 분식사업단 창업을 앞둔 컨설팅을 진행키로 하였다. 더불어 제천지역자활센터의 해드림 사업단은 기존 소독・방역분야에서 나아가 청소분야로의 영역확대를 통해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시킬수 있는 컨설팅을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 마경식 이사장으로부터 지원받고자 한다. 선정된 사업단의 컨설팅은 모두 2회로 계획되어 진행되고자 하였으나 후속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항목의 컨설팅을 추가 지원할 수 있다.

앞으로,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현장에서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과 광역의 업무협력을 통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발전방향을 설계하고, 자활사업의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사업을 올 한해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컨설팅이 아니라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충북 도내 참여주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