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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4월 7일 목요일에 충북지역 12개소 자활센터 중간관리자(실·과장)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북지역자활센터 7개소(진천, 제천, 단양, 괴산, 청주, 충주, 음성)에서 9명의 중간관리자가 참석하였고, 중간관리자가 자활사업업무 중 겪는 경영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하였다.

더공감 이경재 대표의(前 사회적기업 ㈜가

온 대표,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무국장 겸임) 진행으로 자활사업에 반드시 적용해야 할 경영이론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위해서는 단순히 “매출향상을 통한 기업출범”이 아닌 경영관리 측면에서 자립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출향상을 위해서는 높은 판매가격과 판매량 증대가 아니라, 원가절감이 가장 합리적이며 효과적이라는 부분에서 교육생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생 중 한명은 “자활사업과 경영이라는 말은 멀게만 느껴지고 어떻게 현업에 적용해야하는지 막연했다.”며“오늘 교육을 통해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관리를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4월 14(목) NLP심리상담기법을 중심으로 2차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