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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7월부터 2개월간 5개소(단양, 제천, 청주, 보은, 증평)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정보격차해소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와 협력하여 무상교육으로 지원하며, 50여명의 참여주민에게 현대사회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컴퓨터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방법 등을 지원한다.

한준수 교수의 강의로 개소당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소규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1:1맞춤형 방식으로 교육한다. 전년도 교육을 이수한 센터에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업무역량 뿐만 아니라 자활사업단의 홍보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는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북지역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지원을 위해 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