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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도내 12개소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식 ․ 영농 직능교육을 실시하였다.

외식분야 직능교육은 10개소(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식품위생법의 이해와 위반사례를 통한 안전한 식품관리 방법 습득을 주제로 이하영 강사가 진행한다.

또, 최유지 농촌지도사의 진행으로 7월 6일 증평․진천 2개소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종실용 들깨 재배와 병해충 관리 기술 습득을 위한 영농 직능교육을 제공한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교육담당자 강선희 주임은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단위에서 운영이 어려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업종별 직능교육을 개설하였다.”라며“앞으로도 참여자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하여 자활근로사업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교육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