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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경영관리지원사업을 통하여 청주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단‘꿈의공간(하나)’의 역량강화를 지원하였다.

꿈의공간 하나 자활사업단은 2020년 1월부터 청주시장 공약사업을 통해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및 카페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컨설팅은 카페사업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디저트 제조 판매 고도화를 통한 매출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디저트 분야 전문가인 최유정 컨설턴트와 함께 총 6회기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제품 플레이팅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레시피 교육을 병행하였다. 특히 상시 판매뿐만 아니라 특수시즌 선물용 판매(빼빼로 등)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은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듯이 맛있는 디저트를 예쁘게 놓고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도 판매자로서의 의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자체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과제빵에 대한 식견을 높일 수 있고, 일반 고객들이 원하는 디저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컨설팅에서 개발된 신메뉴는 청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간 품평회를 열어 최종 메뉴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