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괴산지역자활센터 '음식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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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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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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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 주관하여 추진되고 있는 자활맞춤형지원사업 정서지원 사업이 11월 21일(월) 괴산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괴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5명이 참석하여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세계푸드테라피협회 백항선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을 매개로 심리를 표현하고 음식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기법이다.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지고 맛보며 음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작품을 만들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 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이 풀어지고 서로를 안아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고 같이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직능교육만이 아닌 소양교육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5일까지 6회(청주, 청원, 제천, 충주, 음성, 괴산, 단양, 진천지역자활센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