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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10월18일~10월19일 2일 과정으로 충북자활 종사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인 ‘지역맞춤 자활사례관리 현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충북 종사자 사례관리 역량강화 및 참여자의 정서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 12개 지역자활센터의 사례관리전담자 및 기관리더(실장, 센터장)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며, 사례관리의 업무역량강화 및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참여주민의 자립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겪는 업무적 스트레스, 직무소진, 번아웃증후군 등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어 회복 탄력성 교육인 컬러테라피 교육을 기획하여 사례관리자의 직무소진에 대한 예방 및 회복을 위한 교육도 같이 구성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적 복지 실천현장의 실무자로써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체득하고 소진예방을 통하여 참여주민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