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7 충북광역자활센터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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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역 내 중·고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평가 문항 역량 개발 교육이 이뤄진다.
도 교육청은 교사들의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과정과 일반과정, 전문가과정으로 단계별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연수대상자를 확대해 도내 교사들의 평가 문항 개발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이수자들이 개발한 평가 문항은 충북 다차원학생성장 플랫폼에 탑재해 학습활동에 활용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으로 수업에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학교자원재활용사업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 원 기탁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충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국)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펀드 기금은 2022년도 학교자원재활용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102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내 학생 50명을 선정해 지급된다.
기금은 2016년부터 매년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 수거로 조성된다.
자원 수거 및 재활용사업은 ㈜미래이엔티(사회적기업)와 하늘자원협동조합, 옥천지역자활센터가 연계·추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실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s://www.p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