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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 이선재)가 지난 4일 대미안(청주 공항로 220번길 79-2)에서‘청주지역자활센터 소양 직무교육장, 쉼터 개소식 및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영락 원장과 청주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만든 대미안 쉼터는 사회구조 및 여러 현상으로 인해 고립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자활 지원과 사회적 연대를 통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여 이웃의 사회 재 진입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시설이다.

이곳에선 수지애니어그램, 심리 및 행동치료 지원을 통해 사회생태체계적 관점의 집중 사례관리 추진될 예정이다.

이선재 센터장은 “일자리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자활사업의 진정한 자활*은 심리적 정서적 소실된 자아의 회복에서 시작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대해서 알고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잡았을 때 자신의 삶의 목표가 생기고 성공적인 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기 위한 초석으로 대미안이 만들어졌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청주지역자활센터 2023년 지역 맞춤형 사례관리 공모사업으로 자활참여주민의 정서적 사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