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진천지역자활센터 푸드테라피를 통한 집단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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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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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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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 주관하여 추진되고 있는 자활맞춤형지원사업 정서지원 사업 푸드테라피를 통한 집단상담이 22일 오후 2시 진천지역자활센터 몽뜰리에카페에서 진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세계푸드테라피협회 백항선 대표가 주제로 음식을 활용한 자신의 감정을 투사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교육과 상담이 추진되었다.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지고 맛보며 음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작품을 만들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 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트라우마를 겪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잠시 잃어버릴 수 있었으며, 서로 공감해 줌에 따라 점점 이겨내는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은 “테라피를 통해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와 사회관계망 회복을 통한 사회통합을 지원하기위해 다방면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