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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는 충주지역자활센터 에코그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의 전문성을 익히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3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자활 참여주민의 소독방역과 청소 현장에 투입되어 활동하는 자활 참여주민의 현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주된 내용으로는 클린쿱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소독방역과 청소관리전문가인 전난순 컨설턴트의 지도를 받아 소독방역 시 유의하여야 하는 안전사고와 효과를 높이는 약품 혼합 방법과 광택기를 활용한 바닥관리 기술 습득에 주안점을 두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코칭이 아닌, 관련 장비와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약품을 활용하여 실습함으로서 컨설팅의 만족도를 높였다.

에코그린 사업단 담당 진수빈 팀장은 “기존에 사업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택기는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계속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며“이번 컨설팅을 통해 광택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소 효과성을 높여, 에코그린 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충북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