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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7월 5일(수)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을 통해 마련한‘희망펀드 장학금’500만원을 충청북도교육청에 기탁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지역자활센터의 공동사업인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을 통해 조성된 

희망펀드 적립금으로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50곳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은 학교에서 매년 사용 후 폐기되는 헌 교과서 및 폐 책걸상 등을 

각 학교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수집 된 물품을 매각한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자원재활용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용 업체는 (주)미래이엔티, 제천지역자활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 3곳으로 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로 구성되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학교 별 코로나19의 대응방향이 완화됨에 따라 수거량이 늘게 되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 복지데일리, 동양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