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근로 지속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재무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온라인(ZOOM)으로 1대1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선착순 17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총 2회(90분)의 컨설팅을 통해 재무설계, 소비·지출 관리, 신용·투자·보험·노후 준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금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참여 희망자는 자활정보시스템(교육훈련) 회원가입 후 충북광역자활센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문자와 전화로 개별 안내된다. 또한 총 2회 컨설팅을 모두 수료한 경우 자립역량강화교육 90분 이수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무단 불참이나 연락두절 등 불성실한 참여자는 경고 후 강제 중단될 수 있으며, 허위 신청 시 선정 취소 및 향후 사업 참여 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충북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cbjahwal.or.kr) 공지사항 또는 사업지원부(043-298-92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