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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 개발 지원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활사업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나아가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2025년 7월 15일(화)부터 8월 7일(목)까지 진행되며, 자활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활사업 신규 아이디어 ▲지역 기관과 협력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지역 특성을 살린 자활사업 모델 등 자활사업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1등(1명) 70만 원 ▲2등(2명) 각 50만 원 ▲3등(3명) 각 3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원받게 되며,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될 기회를 얻는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자활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충북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공모 신청서, 사업 아이템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육성팀(043-298-9227)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