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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7월 14일(월) 오전 11시,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사업 및 자활사업 공동 캠페인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추진 ▲복지관 내 행사 및 바자회 등 자활기업과의 실질적 사업 연계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 및 유통 지원 ▲업무협력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협력 체계 구축 ▲사업성과의 상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자활생산품의 정기 판매 및 전시와 관련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활사업과 노인복지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안성희 충북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의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양 기관은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